5월 22일 사발통문
5월 22일 사발통문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7.05.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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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정부 농정개혁 기대감 높아

ㅇ…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0~1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내다본 응답이 74.8%로 나타난 반면 부정적 전망은 16.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2%에 불과, 농정개혁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분출. 본사의 조사에 따르면 한농연중앙연합회를 비롯한 농축산연합회와 전농 등 농민의길 관계자들도 대부분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

- 인삼제품 설문조사 소비자단체 환영

ㅇ… 농림축산식품부가 15일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인삼류·인삼제품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인삼류·인삼류제품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원재료 함량(27.7%)’을 꼽아 원료를 적게 투입하고 인삼류의 제품으로 판매하는 업체들은 비상. 이에 대해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소비자단체들은 극소량을 원료로 쓰면서 인삼제품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업체들에게 경종을 울릴 것이라며 환영.

- 농민단체장, 현 정부 농정개혁 위해 협력 당부

ㅇ…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농민단체장과 농협과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농정공약의 순조로운 이행을 위해 협략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로 단합된 목소리. 정현찬 한국가톨릭농민회장은 “지금도 쌀재고량이 많은데 올가을 또 풍년이 들면 쌀 대란이 예상돼 쌀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농협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250만 농민을 위해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것은 물론 농민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하겠다”고 밝히는 등 단합된 모습.

-낙농가에게 낙인 찍인 비락우유, ‘나쁜 유업체’

ㅇ…비락우유과 소속 낙농가 간 원유 감축 조치에 대한 분쟁발생. 비락은 지난 2014년 말 원유 공급 과잉을 이유로 쿼터 8%를 2015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감축을 단행. 그러나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지난해 9월까지 쿼터 5%를 추가 감축하고 이후 감축쿼터 13%를 원상 복귀할 것을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감축쿼터 원상 복귀 약속을 지키지 않아 낙농가들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원성이 높아져. 농가들은 횡포라 맞서는 가운데 유업계에서는 정부 감산기조와 함께 낙농산업의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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