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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사랑 일손 돕기를 진행, 작물보호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농은 이달 초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14개 지점별로 일손돕기와 영농기술지원 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농 농촌사랑 일손돕기는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부족한 일손에 대해 해당 마을과 미리 협의한 후 필요한 항목을 체크해 진행한다. 한마디로 맞춤형 일손돕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일손돕기가 아닌 해당 작물별 영농컨설팅, 시기별 방제 프로그램 안내 및 잡초제거 등 농산업종합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경농의 농촌사랑일손돕기 활동은 시기별로 모내기, 병해충 방제 영농컨설팅, 장마철 수해복구, 수확철 일손돕기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일에는 본사 및 경기북부지점 경농임직원 30여명이 남양주지역 배 과원을 방문, 25도가 넘는 더위와 싸우며 적과 작업 및 과원정리, 시기별, 병해충별 영농컨설팅까지 진행했다.
류희관 서울원예농협조합장은 “최근 농촌지역의 일손이 모자라 걱정했는데 경농임직원들께서배적과작업을 진행해줘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북부 이상환 지점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고품질의 작물보호제 보급에 힘 쓰겠다”고 화답했다.
㈜경농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오는 6월 충남태안 마늘밭, 경기화성 포도밭 순지르기에 각각 50여명이 농촌사랑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마가 시작되면 장마철 수해복구, 7~8월 고온기 병해충 방제 등 농촌의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전국 14개 지점당 년 4회씩 총 56회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