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이 혹서기 강화사료 공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양돈 사료는 혹서기 사료 섭취 및 증체량 향상을 위한 제품 보강에 나섰고 축우의 경우 반추·반효열 억제와 섬유소 소화율 개선을 위한 처방을 실시한다. 양계 사료는 무더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 섭취량 감소를 감안해 에너지 및 아미노산을 증량한 강화사료를 공급한다.
◆ 양돈 강화사료
양돈파트 강화사료의 경우 농가의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해 추석 전 최대출하를 달성(RUSH 930)하고, 모돈수태율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혹서기 대응제품보강 및 프로모션을 실시 한다.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저하는 증체저하로 이어지고, 고돈가 시기 출하량 감소 및 등급출현율 하락을 야기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섭취 및 증체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에너지 보강 및 감미제, 스트레스 최소화 위한 비타민 및 광물질을 첨가한 사료를 공급한다.
또한, 혹서기 수태율 개선을 위한 CJ 만의 사료첨가제 다산믹스 공급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돈농가의 재귀발정일 단축 및 실산자수, 생시자돈 체중 균일성 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 축우 강화사료
축우파트에서는 낙농 사양가의 고민해결과 젖소의 생산성 하락을 개선하고자 여름철 강화사료를 6월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 특히 반추 발효열을 억제하고, 섬유소 소화율을 개선하기 위한 처방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지속 발생하는 독소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제품투자도 병행한다. 이밖에 슈퍼메가믹스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철 목장 방문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목장수익성 개선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양계 강화사료
산란 2016년 신제품인 뉴에그베스트플러스시리즈는 유산균사균체+대사산물 첨가로 닭의 간기능개선 및 미생물독소의 흡착/배출 작용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혹서기 강화사료는 신제품 포함 산란계제품 전품목에 적용하고 있다. 더위로 인한섭취량감소로 인한 영양소 불균형, 더위스트레스에 의한 전해질 불균형에 대비해 비타민·에너지·아미노산을 대폭 증량해 이달 26일부터 8월 31일까지공급한다. 이번 혹서기 강화사료를 통해 닭의 체내 생리활성을 활발하게 하고, 더위로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양계농가의 하절기생산성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전정태 마케팅팀장은 “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강수량은 예년보다 적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CJ는 차별화된 혹서기 강화 제품으로 가축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무사히 더위를 넘길 수 있도록 혹서기 대비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