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산업 혁신과 경쟁력 확보는 여성의 힘으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달 29~3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 청송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17년도 회원조합 여성임원연수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 여성 임원이 참석한 연수회에서는 이석형 중앙회장의‘블루오션과 창조경제’특강과 여성조합원 우수활동사례 발표, 약선요리 명인 정영숙 대표의 ‘약이 되는 밥상이야기’, 정정현 농협대학교 교수의 ‘변화의 시대 협동조합 바로 알기’, 송호진 SJ산림조합 상조 마케팅부장의 ‘新장례문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산림조합은 청정 임산물에 대한 수요확산과 단기소득 임산물의 고소득화로 여성 임업인이 증가하고 산림을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여성 임업인의 활동과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 조합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산림조합은 특히 조합운영에 있어 여성 임원의 비율을 대폭 늘리고 여성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소득향상, 여성 조합원과 산림분야 신사업의 융복합으로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수회에 참석한 여성 임원들은 여성 조합원들의 역할 강화를 통해 산림조합이 대한민국 산림경영의 굳건한 조직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당당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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