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지구부장들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실습교육에 들어갔다.

농가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고자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CJ돈돈팜 완주 농장에서돈돈팜실습과정에 들어간 것이다.

축산기술센터의 이기영 부장을 비롯한 질병 및 사양 전문가들이 실습조교로 나서 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코칭해주고 있다. 지난 7월 3일을 첫시작으로 해서 각조별로 매주 주제를 정해 실습하고 있으며, 교배적기 외음부상태, 등지방측정, 임신기간별 사료조절, 분만전모돈관리, 분만시 생시자돈처치 등의 내용실습으로 주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실습교육을 받은 한 지구부장은 “실습교육이 현장의 상황과 비교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돼 있어 좋았다"며 "돈돈팜에서 잘되고 있는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축산기술센터의 실습조교가 편성돼 교육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진석 교육담당자는 “이번 돈돈팜 실습교육으로 지구부장들의 역량을 강화해 하반기 고객농가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광 기자 jk@am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