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미래 선도할 특허기술장터 개최
실용화재단, 미래 선도할 특허기술장터 개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08.18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농진청 개발 41개의 다양한 기술 선보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국내 농업인‧농산업체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선보이는 ‘특허기술장터’를 지난 14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7 농업기술박람회’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쌀가루‧밭농업‧스마트팜‧반려동물‧곤충 분야 등 미래농업을 선도할 우수기술의 산업계 보급‧확산을 촉진해 신규창업 또는 기존사업 확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술장터에서는 농진청 개발 기술인 △쌀가루 떡 제조기술(건식 쌀가루) △바퀴폭 조절장치 트랙터/고구마 정식기 △토양특성 계측센서/다련 제초작업기/다목적 농사관리 로봇 △반려동물용 수제사료(식품원료/배합비 제공 시스템)/모발을 이용한 동물의 대사성 질환 또는 스트레스 모니터링 등 총 41개의 다양한 기술과 시제품이 선보였다.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농업인·농산업체를 현장에서 직접만나 농촌진흥청 우수기술을 소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기회를 통해 쌀가루‧밭농업‧스마트팜‧반려동물‧곤충 분야 등의 우수기술들이 실용화 돼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