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70년 역사와 100년 비전을 영상화하다
대동공업, 70년 역사와 100년 비전을 영상화하다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8.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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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에 설립 된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창립 70년 맞아 신규 기업홍보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동공업은 1947년 창업주인 고(故) 김삼만 선대회장의 ‘농업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의 기치로 설립 되 올해 70년을 맞이했다. 영상은 70년간 국내 농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한 것처럼 산업에서 가장 앞서 도전해 100년 기업을 향해 성장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영상은 ‘올웨이즈 퍼스트 (Always First)’ 라는 컨셉 아래 대동의 ‘첫번째 생각’, ‘첫번째 제품’, ‘첫번째 기술’, ‘세계화’, ‘새로운 도전’ 등 총 5개 주제로 영상을 구성됐다. ‘첫번째 생각’은 기업 철학과 역사에 대한 소개로 대동공업의 창업 정신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 개발한 농기계를, ‘첫번째 제품’에서는 주요 생산 제품 및 수직계열화를 통한 생산 역량을, ‘첫번째 기술’에서는 연구 개발 역량과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세계화’에서는 해외 시장 진출 현황과 성과 그리고 시장 공략 전략을, ‘새로운 도전’에서는 전기 트럭 및 제주 농업테마파크(라이프가든) 등의 신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업 홍보영상은 신시장 개척을 위해 국문을 기본으로 중문, 영문,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대동공업 홈페이지(www.daedong.co.kr)를 비롯한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에서 공개돼 있다.

영상을 공개하며 대동공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에서 이를 기념한 영상 퀴즈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70년 기업 홍보영상을 시청 후 제시되 있는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기재하면 정답자 중 21명을 추첨해 대동공업 트랙터 미니어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대동공업 김창우 마케팅팀장 “대동공업은 농기계 분야에서 70년 역사와 100년 기업의 비전을 가진 회사로써 기업홍보영상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70년간 농기계 한 우물을 파며 국내 농업 발전에 이바지했고 앞으로 세계 탑 10의 기업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회사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국내에서는 대구공장, 서울사무소, 창녕연구소, 창녕훈련원 그리고 150개 대리점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구공장에서는 연간 다기통엔진 3만대, 트랙터 2만 5천대, 이앙기 1만대가 생산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미국, 유럽, 중국 등의 해외 법인과 미얀마에 사무소를두고 약 60개 국에 진출에 2014년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약 5천8백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 국내 시장 1위를 점하고 있고 대한민국 농업 기계화를 이끈 국내 최장수 농기계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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