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 개소
검역본부,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 개소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08.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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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용 소독제 및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평가 전담부서 신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약품평가과에 방역용 소독제, 살충제, 반려동물 의약품 등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 및 기타 동물용의약외품 등 생물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평가하는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을 설치, 지난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은 방역용 소독제의 경우, 전담인력을 구성해 효력시험, 안전성․유효성 평가, 품질관리 및 표준화 연구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소독제, 살충제, 세정제 등)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및 인체 겸용 의약품 등 기타 동물용 의약외품의 규격․기준, 시험방법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

김대균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이번 바이오사이드제 연구실 신설을 계기로 방역용 소독제 뿐만 아니라 동물용 바이오사이드제의 평가 강화를 통해 동물바이오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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