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우유급식 최우수학교에 '양주초등학교'
2017년 우유급식 최우수학교에 '양주초등학교'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7.09.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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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우유급식 확대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선정되는 낙농진흥회 우유급식 우수학교선정에서 경상남도 양주초등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양주초등학교는 우유급식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사가 직접 영양 상담을 실시하고, 단순 음용기피 학생에 대해 담임교사와 연계한 지도를 통해 우유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영양교사와 담임교사들의 헌신과 농촌체험(낙농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울산 함월초등학교, 충북 동명초등학교, 충남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전북 군산산북초등학교 등 4개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중등학교 부문에서는 울산 옥동중학교, 충북 청주남중학교, 대전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제주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등 4개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청소년의 우유음용 확대와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위한 학교우유급식의 지속적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학교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사업을 세계학교우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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