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씨드바이오,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대와 기능성채소 공동연구
제일씨드바이오,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대와 기능성채소 공동연구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10.1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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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건강을 위한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 분석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업대학 연구진과 함께한 박동복 제일씨드바이오 대표이사(사진 좌측 1번째)

제일씨드바이오(대표 박동복:대한민국 종자명장)은 올해 9월 21일 네덜란드 와게닝겐(Wageningen)에 있는 와게닝겐 농업대학(Landbouw Universiteit Wageningen) RIKILT에서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구:제일종묘농산) 박동복 종자명장이 개발한 기능성 농산물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에 대해 공동연구하고 기능성을 검증받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박동복 제일씨드바이오(주) 대표는 “와게닝겐 농업대학은 농업강국인 네덜란드 최고의 농업대학으로 2013 타임즈 선정 농업분야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며 “와게닝겐 농업대학 소속의 RIKILT는 농산물과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전세계에서 능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대한민국 종자명장이기도 한 박동복 대표는 “2015년 타임지에 소개된 기사처럼 앞으로 인간의 수명이 130세까지 증가하고 이에 따라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관련 산업이 발달할 것”이라고 늘상 주장해온 장본인이다,

특히 박 대표는 타임지 발표내용처럼 미래 농업의 발전방향도 과거의 양과 질에서, 기능성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1998년부터 이미 주장해왔다.

그의 이같은 주장은 현대의 보건의료시스템의 패러다임이 기존의 질병에 대한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박동복 명장이 개발한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와 같은 기능성 품종은 이러한 미래 농업과 보건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시대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외국에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많은 외국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에서 제일씨드바이오의 종자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박동복 제일씨드바이오 대표는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업대학과 함께 앞으로 MOU를 체결하고 2018년부터 기능성 농산물의 기능성 성분 및 효능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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