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농협중앙회 이사회가 올해 1~8월까지 회의에 상정된 총 17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한 것으로 드러나 농협중앙회의 견제기능을 해야 할 사외이사들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 농업계의 여론. 사외이사로 참여하는 여원구 양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10명의 지역농협조합장, 구희우 영광축협조합장 등 8명의 품목조합장과 함께 강혜정 전남대 교수, 이만우 고려대 교수, 이병규 한돈협회장 등 학계와 사회단체장 등 25명이 거수기로 전락한 셈.

농축유통신문 nong7501@am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