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소해면상뇌증 진단기술 표준화 위한 교육
검역본부, 소해면상뇌증 진단기술 표준화 위한 교육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7.10.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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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이하 BSE)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가축방역기관의 BSE 진단기술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단 기술 교육․훈련 및 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 교육․훈련은 BES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요령, 생물안전3등급 시설 이용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BSE 진단 숙련도 평가는 담당자간 동일한 진단결과를 도출했다.

한편 소해면상뇌증은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환으로 불안, 보행 장애, 기립불능 등의 임상증상을 보이다 폐사되는 치명적인 진행성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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