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한국농수산대 총장은 25일 교내 대강당에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농수산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꿈과 열정의 20년, 한국 농수산업의 미래 천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김 총장은 “한농대는 20년 동안 농수산업 정예 후계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한농대는 20년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농수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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