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18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청탁금지법 관련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농축수산·화훼·외식업계 초청 간담회’에서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경북 안동)은 올 설에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거래액이 25.8% 줄고 화훼는 매출이 40%나 감소했는데, 이번 추석에 농민들이 체감한 어려움은 그 이상일 것 이라며 정부가 농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 한국당의 김영란법 대책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은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법 적용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을 제외하자는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돼 있어 이번 정기국회 내에 김영란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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