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스낵 ‘안정세’
감자스낵 ‘안정세’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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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오리지날’
대표적인 과자류 감자스낵의 가격은 올해 들어 큰 변동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감자스낵의 소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1월 16일 현재 조사대상 8개 브랜드 기준 100g당 최저 1천350원대(포카칩 오리지날 65g)에서 최고 1천600원대로 다양했다. 올해 1월 2일 기준으로 작년보다 가격이 오른 브랜드가 3개, 작년 연말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가 3개이며, 가격이 다소 내린 브랜드는 ‘포카칩 오리지날 130g’, ‘포카칩 양파맛 130g’ 등 2개였다.
감자스낵에서 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약 90% 이상으로, 원재료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 aT는 ‘감자 실수요자’들이 저율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수입 추천을 실시함으로써 가공용 원료의 가격안정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감자스낵에 사용되는 팜유 등 식용유지류의 가격이 작년 9월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감자스낵 가격은 국제 팜유 시세, 환율 등 대외 변수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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