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사진 콘테스트서 모성애 담긴 ‘교감’ 대상 영예
돼지사진 콘테스트서 모성애 담긴 ‘교감’ 대상 영예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7.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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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2017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선정
‘2017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맹흥주씨의 ‘교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공개했다.
전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과 우리돼지 한돈의 이미지를 일반 대중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한돈산업의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 96건의 작품이 응모됐다.
수상작은 총 52점으로 작품성, 호감도, 예술성 등 자체 마련된 심사 기준에 따라 총 5명의 심사위원의 평가에 의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1월 중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돈자조금 사무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테스트 대상의 영예는 아기돼지와 어미돼지가 서로의 얼굴을 부비며 소통하는 장면이 담긴 ‘교감’(맹흥주)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너희가 편해야 우리가 웃는다’ (임종춘), ‘한돈가족’ (배정훈) 2점이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 5점, 가작 19점, 입선 25점 등 대상을 포함해 총 52점이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또는 한돈 선물세트가 제공된다.
이번 심사를 맡은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교감’은 현대 삶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의미를 돼지를 통해 새롭게 해석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한돈산업을 보다 친숙하고 긍정적인 사업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작품이어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한돈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한돈산업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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