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1까지 연구, 지도직 130명 대상, 4개 과정으로 나뉘어 실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강사로 활동 할 충북도내 각 시군 연구·지도직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현장강사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영농시작 전에 실무중심으로 시작한 교육으로 매년 초에 이뤄지는 대규모 농업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사업 중 영농현장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새기술과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 중심으로 각종 시책과 사업을 신속하게 확산하기 위한 전문 교육이다.
1일차에는 공통교육으로 운영되며 2일차에는 분야별 전문과정 편성으로 식량작물반, 원예작물반, 축산·특용작물반, 농촌자원반 등 4개 과정으로 강사요원들이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실천해야 할 기술과 문제 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충북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바뀌는 농정정책과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이 농업인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1월부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별로 이루어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적극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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