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분야 청년창업 CEO, 성공노하우 공개
식품분야 청년창업 CEO, 성공노하우 공개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7.11.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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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산업의 미래와 청년창업 성공스토리’ 강연 개최

식품분야 청년 창업 CEO의 성공노하우가 공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춘飛상, “청년이여, 식품산업에 도전하라”’ 주제로 농식품 분야 TED형 청년소통 강연을 개최했다.

‘청춘飛상, 농식품 청년소통 강연’은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산업 내 아이디어 창출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입한 농식품 분야 대표 강연 플랫폼으로 지난 7월, 서울에서 개최된 1차 강연에 이어 빛고을 광주에서 2차 강연이 이뤄졌다.

첫 번째 강연은 국산 피자브랜드에 건강함을 더한 ‘피자알볼로’의 이재욱 대표가 ‘100년 가는 장인 피자가게를 꿈꾸다’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은 온라인 간편식 분야의 선두주자 ‘더 반찬’의 창업자 전종하 대표가 ‘미래의 기회, 푸드테크를 잡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미래 농식품 산업과 청년 창업에 대해 강연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강연 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농식품 산업에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향후에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 찾아가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식품산업에 우수한 인재들의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은 12월 중순 경 TV 프로그램(SBS CNBC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콘텐츠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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