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8일, 산림조합의 근간인 산림경영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인천·경기지역 20개 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지도사업 담당 과장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역 우수 기관 견학과 함께 2017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성과평가 및 2018년도 추진방향 설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첫째 날은 올해 4월에 개장한 강원도 양구조합의 DMZ산림두드림센터(산림복합서비스시설)를 방문, 둘째 날은 양양속초 표고톱밥배지센터를 방문, 우수기관 지도원의 업무 노하우 공유 및 벤치마킹 등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조성미 본부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림조합의 근간인 목적사업인 만큼 각 조합에 배치돼 있는 산림경영지도원 여러분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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