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개청50주년 기념도서 ‘봄 숲 놀이터’ 출간
산림청, 개청50주년 기념도서 ‘봄 숲 놀이터’ 출간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12.15 10:1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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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 11월 23일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숲, 동·식물, 임산물을 소재로 한 어린이 그림책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봄 숲 놀이터’는 어린이와 강아지가 함께 숲에서 꽃과 나무, 동물 친구들과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봄 숲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내용이다.

이 책은 멧돼지, 다람쥐, 복사꽃, 산벚나무 등 숲의 다양한 요소를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요소를 친근하게 그려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책 속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책에 나오는 수목의 사진과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어 수목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부록으로 소나무씨앗 스틱이 들어 있으며 이 씨앗 스틱을 화분에 심으면 소나무 싹을 볼 수 있다. 직접 식물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이준산 대변인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도서 발간을 계기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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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우 2017-12-15 14:25:49
1개월전 동부청에서 출장왔다는 여직원의 행동은 인간이 아니였습니다. 관리사 옆에 고추 10여 포기를 심었는데, 허가위반이라며 허가취소 대상이라며 욕설에 가까운 막말의 작태에 대하여 치를 떨어야 했습니다. 인허가 업무도 개판 5분전입니다.
산림청 현지업무 기초지방자치에 넘겨 주세요~~동부청장님 업무에 자신 없으면 지방자치단체에 넘기세요 능력도 없으면서 맡아서 국민들 원성만 사면 되나요??
지방산림청 정신차리세요~~~

도신우 2017-12-15 14:20:29
4-50년이 되면 뭘 합니까? 국민으로붙터 원성만 나오게 하는 조직은 없어져야 합니다, 강원도 강릉에 있는 동부청에서는 7개 국유림관리소(양양, 강릉,삼척,평창,영월,정선,태백)에서 보던 인,허가 업무를 지방청에서 통합관리하면서 지역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릅니다, 1시간이면 보던 업무를 1~2일이 걸리고, 법에서 정한 적법한 허가신청을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불허하는 작태에 원망이 하늘을 찌릅니다, 거기다가 과니소에서 업무때와는 달리 동부청에서 나왔다는 출장직원의 고자세 및 수허가자를 개돼지 취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