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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지역 농촌집고쳐주기로 ‘훈풍’지난 2주간 포항시일대 7개 마을 33가구를 대상으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1.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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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랍 2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주간 지진피해로 겨울나기가 어려운 포항시 일대에 ‘농촌집고쳐주기’ 재능나눔을 추진하고 있어 추운 겨울철 작지만 따뜻한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지난해 11월 4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흥해읍 용곡리 등 농촌지역 7개 마을 33가구를 대상으로 ‘농촌집고쳐주기’ 재능나눔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재능나눔은 지진으로 인해 소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촌지역의 저소득층 고령농 가구를 대상으로 무너진 담장세우기․균열된 벽체보강․단열 및 도배장판 교체공사를 지난 2주간 추진추진해 온 것이다.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 재능나눔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포항시가 협업을 통해 추진돼 포항시는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부담하고 재단은 전문인력을 ’사회적협동조합 한울타리‘를 통해 지원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건축학과 대학생들 중심으로 추진하던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7년에 다솜둥지복지재단을 허가했고, 노후주택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농촌에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그동안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촌지역에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약 3000가구가 넘는 어려운 이웃에 보금자리를 개선하는 등 농촌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오병석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에 추진한 33가구 이외에도 2018년도 ‘농촌집고쳐주기’ 사업 대상 공모·선정시 포항지역 등 특별재난지역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등 절실한 곳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의 활성화를 위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재단을 통한 기부금 조성과 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해 진정한 인간애를 느끼고 사회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경주 기자  kj@a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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