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평창올림픽 선수촌 국내산 식재료공급 협약
농협, 평창올림픽 선수촌 국내산 식재료공급 협약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2.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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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평창 올림픽 선수촌 한식 주요 재료인 국내산 축산물을 농협에서 공급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관근 축산유통팀장은 “이 날 협약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선수촌 국내산 식재료 공급상황을 점검하고 올림픽 선수촌 한식메뉴 조리시연·시식행사 등을 통한 올림픽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고 팀장은 “특히 올림픽 개최지이자 최고 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는 강원도 지역의 횡성축협과 평창영월정선축협의 참여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농협은 평창올림픽 선수촌의 한식 주요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공급,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국내산 축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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