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단국대학교 임흥빈 교수 초청
한국식품연구원, 단국대학교 임흥빈 교수 초청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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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과학에서 Metallomics의 분석적 역할’세미나 개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바이오나노연구단은 2월 8일 단국대학교 화학과 임흥빈 교수를 초청하여 ‘나노과학에서 금속체학의 분석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서 임 교수는 금속체학분야의 학문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법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이는 ICP-MS라는 분석법으로 10억분의 1이하 농도의 금속원소 까지도 분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최근 기술의 급진적 발전으로 나노과학에서 금속체학의 분석적 역할이 반도체 연구 분야의 영역을 넘어 생명공학에 까지 이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학문으로 등장했다고 밝히고, “ ICP-MS나 Metallomics를 이용하여 금속 성분의 초정밀 검출과 독성 성분을 탐색할 경우 보다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ICP-MS 기법의 활용으로 뇌질환 환자의 뇌 단층에서 laser를 이용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세계 최초 분석한 바 있으며, nano chip이나 nano particle의 제조, 질병의 초정밀 조기 진단과 금속의 생체에 대한 독성 효과를 정량적으로 정밀하게 조사하는 방법 등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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