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수의매매 활성화, 생산자‧소비자 상생 유통환경 조성
동화청과는 ‘식탁이있는삶’과 지난달 31일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통한 우리 농가 콘텐츠 지원과 함께 이커머스의 건전한 농산물 구매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탁이있는삶’은 지난해 매출액 100여억 원에 달하는 국내 유수의 프리미엄 농산물 전문몰이다.
동화청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몰에서도 신선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소비자 기호에 맞게 정가수의매매를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 판매방식에 그쳤던 기존의 이커머스 사업방식과 차별화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각 채널을 통해 국산 신품종 농산물 등의 홍보도 병행함으로서 농산물의 온라인 시장 저변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화가 기대된다.
동화청과는 우선 ‘식탁이있는삶’과 공동으로 3월 초 제철산지의 다양한 농산물과 특수작물 20여 종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상품과 산지기반의 콘텐츠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황상영 동화청과 마케팅본부 상무는 “국내 우수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그 파트너로 ‘식탁이있는삶’ 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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