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목축문화’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독자들이 제주의 목축문화와 그 현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보는 목축문화’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농진청 관계자는 “제주의 목축문화 유산들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그 현장들을 사진으로 보여 줌으로써 제주의 목축문화를 생생하게 살펴보고 그 가치를 재인식하며 제주 목축문화를 새롭게 재조명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독자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이해를 돕기 위하여 현장의 최근 사진과 함께 간략한 설명을 추가함으로서 독자들에게 이해를 돕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사진으로 보는 목축문화’는 1부에서 제주의 역사를 다뤘고, 2부 제주 목장의 변천사, 3부 탐라순력도와 현재, 그리고 4부에서는 민속과 관련된 목축문화 순으로 나열하고 주로 사진을 통해 현장 위주로 제주의 목축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 고문석 장장은 “이 책을 통해 제주의 목축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제주의 목축문화가 새롭게 재창조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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