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2018년 영농기술 및 농업기계 교육 시작
충북농업기술원, 2018년 영농기술 및 농업기계 교육 시작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18.02.23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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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02명을 대상으로 교육 연중 실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도내 농업인 1602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및 농업기계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영농기술 분야와 농업기계 분야 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사업비는 15천만원이 투입되고 총 36과정, 53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영농기술 교육 분야는 지난 25일 블루베리 과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청년농업인 CEO 과정’, ‘들깨재배’, ‘체리재배’, ‘토종벌 사육23개 과정이 개설돼 982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농업기계 교육 분야는 28소형 농업기계 정비과정을 시작으로 13과정, 62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일반적으로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농업기계 정비 지식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농업기계’, ‘주말농업기계‘, ’수확용농업기계등 농업기계의 사용 목적, 대상자, 시기별 맞춤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매우 높은 교육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

교육과정은 충북자치연수원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과정별로 교육시기 및 기간, 일수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충북도청 홈페이지(http://www.cb21.net) 또는 충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ares.chungbuk.go.kr)의 교육안내 및 일정을 참고해 시군청 농축산팀에 교육시작 2주전에 신청해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 기술교육팀 김옥수 팀장은 최근 농산물 유통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농업 및 경영 기술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변화하는 농업현실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신기술 습득으로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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