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시장 점유율 17.5% 달성 위한 결의대회
농협사료, 시장 점유율 17.5% 달성 위한 결의대회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3.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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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사업과 혁신 통해 2020년까지 18.5%로 끌어올리기로

농협사료는 지난달 28일 올해 시장 점유율 17.5%를 달성하기 위한 농협사료 재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사료는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하고 2020년까지 18.5%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2017319만 톤의 사료를 판매해 16.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나 2012년 이후 시장 점유율이 정체되고 사료가격 선도 및 견제 기능도 약화된 것으로 진단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올해 공격적인 사업과 혁신으로 시장점유율 17.5% 달성하고 오는 2020년까지 18.5%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군농가 판촉 강화 등 마케팅 혁신, 생산관리, 구매, 연구개발 등 각 사업부문별 혁신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변화와 혁신 실천 핵심사항 보고와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사업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진행, 사료지장에서 최강자로 남고자하는 의지를 내보였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는 이날 농협사료가 장단기적인 목표를 정확히 세워 실천하길 바란다목표와 방향이 설정되면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의식을 버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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