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혁신위 통해 축산업 미래 조명 및 조직문화 탈바꿈 도모
농협(김병원 회장)은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청년혁신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를 주도할 입사 2~5년차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3기 혁신위는 올 연말까지 약 9개월 간 활동하며 ▲축산업 관련 테마 탐구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제시 ▲개인별 혁신과제 등을 수행한다. 또 온·오프라인, 정기·비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 내 관심분야에 대해 토의하고 매달 발행하는 ‘축산리더스’를 통해 그 내용을 공유, 조직 내 혁신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날 혁신위 위원들과 명함을 교환하며 “언제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전화나 모바일 메신저로 연락하고 혁신위원들의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혁신위 행사는 발대식을 포함, 1박 2일간의 워크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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