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쌀 관측 4월호’에 따르면 2018년 벼농가들의 재배의향면적은 73만4000㏊에 달해 지난해의 재배면적 75만5000㏊에서 불과 2만1000㏊ 줄어든 면적이어서 쌀생산조정제 목표달성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하루 700~800㏊이던 생산조정제 신청면적이 3월29일에는 1160㏊로 최대치를 기록했고, 4월 들어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좀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희망적인 기대감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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