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농정현안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한국당 소속 의원 8명과 학계·농민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으나 참석자들이 축산분야가 거의 절반을 차지해 인원구성에 허점을 지적. 참석자인 농민단체 모씨는 “농정현안을 챙기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너무 구성에 있어서 급하게 추진했는지 축산에 치우쳐 조직이 허술하다”는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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