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이해 광화문에서 '2018 오리데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 농협경제지주(대표 김태환)는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5월은 가정의 달 오리고기 먹는 달’이라는 주제로 오리고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5월 가정 행사마다 즐길 수 있는 오리요리도 소개했다.
오리데이인 △5월 2일은 오리 스테이크 △5일 어린이 날엔 오리고기 치즈떡볶이 △8일 어버이 날엔 오리고기 단호박 찜 △13일 주말 나들이엔 오리고기 컵라이스 △21일 성년의 날엔 통오리 오븐구이 등 세심하고 다양한 메뉴 구성을 대형 캘린더에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홍보존에서는 오리고기의 다양한 효능을 설명하고 시식존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에게 520인분의 오리샌드위치를 무료 증정했다.
한국오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품으로 오리고기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오리고기를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많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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