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치러진 2018년 한국오리협회 정기총회에서 모란식품 김만섭 대표가 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김만섭 대표는 마광하 부회장과에서 단 2표차이라는 초박빙 접전을 벌였다.
신임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은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선거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오리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즉석에서 제12대 부회장 및 감사 선출이 이루어져 배종율, 이춘길 회원이 회원추천을 통해 감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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