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한 달 동안 주요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은 우기(6~10월)에 앞서 본격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해 중대재해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관리주체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해 5월 중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점검대상 중 주요시설 및 공사현장 32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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