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폭 넓고 높은 당도와 아삭이는 식감 일품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경남 함안군의 명물인 멜론이 본격 출하기를 맞으면서 아시아종묘의 ‘실버스타 멜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재배 폭이 넓고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실질적으로 농가수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종으로 알려진 까닭이다.
아시아종묘 ‘실버스타 멜론’은 저온기, 고온기 재배가 가능해 재배폭이 넓은 품종으로 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야읍 김봉주 농가는 “올해 처음 무네트 실버스타 멜론을 재배해본 결과 높은 당도와 부드럽게 아삭이는 식감이 매우 우수해 소비자가 우선 만족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착과가 잘 되고 열과 발생율이 거의 없고 광범위한 파종시기로 억제, 반촉성, 촉성 재배가 모두 가능해 인근 멜론농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숙기가 빠른 실버스타 멜론은 흰색바탕에 녹색 줄무늬가 있는 타원형 멜론으로 위조바이러스와 시듦병에 내병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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