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성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상호금융 임직원과 신용자산 1조원이상 62개 농축협의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농축협의 위험요인 조기 포착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규모 농축협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재무구조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 대규모 농축협의 위험요인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또 ‘대표이사와의 토론’ 시간에는 향후 사업방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대규모 농축협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의지를 다졌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경영에 위협이 되는 위험요인의 조기 포착을 통한 건전결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축협 건전결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임경주 기자 kj@am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