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제종자박람회, 참가기업 모집하며 힘찬 ‘스타트’
올 국제종자박람회, 참가기업 모집하며 힘찬 ‘스타트’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6.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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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7월 13일까지 전시관 참가기업 모집 나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모습
2017년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모습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713일까지 2회 국제종자박람회(10.2326,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참여할 종자기업 및 육묘, 농자재 등 종자산업 관련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박람회 전시관 중 종자산업관(1200) 및 농자재산업관(1200)’으로 기본부스(3*3또는 3*6)와 독립부스(6*6) 중 원하는 전시부스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국내 종자기업 및 종자산업 관련 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본부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만 독립부스는 해당 면적만 제공되며 디자인, 설치비용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산업체는 713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로 접수하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경구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종자산업관 및 농자재산업관 외에도 주제전시관, 체험교육관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작년 제1회 박람회 때 호평을 받은 야외 전시포를 확대·운영하고 바이어초청, 일자리 채용설명회, 학술행사, 야외 품종재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센터장은 이어 작년에 개최된 제1회 박람회에서 종자, 농자재, 연구장비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 등 큰 호응을 얻었다국내 유일의 종자산업박람회로서 종자수출 확대를 통해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센터장은 또 이번 박람회 전시관 참여를 통해 국내 종자기업 뿐만 아니라 종자와 관련한 전·후방산업 기업들의 수출기회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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