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안전한 식재료 공급 위해 ‘옴부즈맨’ 운영
aT, 안전한 식재료 공급 위해 ‘옴부즈맨’ 운영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7.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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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8일 학교급식 공급업체 현장 관리 강화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eaT 옴부즈맨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aT는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지자체·식품의약품안전처등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식품안전 정보 및 위반 업체 정보를 공유하고 eaT 지능형 입찰관제 시스템 구축 및 가동을 통해 전자 입찰 불성실 행위 의심 업체 선정 및 불시 현장점검 등 공정한 급식 입찰을 만들어왔다. 또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불공정 행위 포착 업체 대상 합동 점검과 수사협조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금년 5월부터는 전국에 급식관리단을 발족하여 장기 경과 공급업체 대상 전수점검을 실시중이다.

특히 aT는 이번에 경남교육청 및 부산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eaT)의 불공정 위험지수 업체 및 교육청 선정 업체 등에 대한 점검을 계획하고 지난 6월말부터 지역별 점검을 실시 중이며 사업 시너지 성과 홍보를 통해 타 교육청과도 점검단 구성 등 협의를 통해 ‘eaT 옴부즈맨 점검단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aT와 교육청 및 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점검단 활동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각자의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최종 소비자인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관리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신뢰성 제고가 예상된다“aT는 향후 분야별 전문가 그룹과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국민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해 한층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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