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R&D확대 등 식품산업 육성방향 밝혀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지난 2일 aT 센터에서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한 신년교류회에 참석, 주요 식품업체 CEO, 학계, 유관기관 기관장 등 100여명과 오찬을 가졌다.
서규용 장관은 식품 R&D 투자 확대 및 32개 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 운영으로 식품업계의 원가절감을 지원하고 식품기업에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Tel. 1566-2272) 신설, 식품인력 교육과정 확대(45개 과정) 등 식품산업 육성정책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규용 장관은 “작년 원자재 가격상승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 농식품 수출 77억불 달성에 기여한 식품업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금년도에도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과 서민물가 안정에 식품기업의 협조를 당부한다”며 “향후 신년교류회에는 식품관련 유관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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