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농업·농촌 가치공감 농촌체험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농업·농촌 가치공감 농촌체험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9.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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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 온라인상에서 활성화된 동호회 회원들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 먹거리 체험을 함께하는 현장연수를 운영, 화제가 되고 있다.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 46차 산업 현장이면서 팜스테이마을인 경기 양평 뚱딴지마을과 소나기마을에서 80여명의 도시농업 동호회 및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농공감연수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가치이해를 주제로 한 도농협동연수원 이인택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고구마 캐기, 시골방앗간 참기름 짜기, 로컬푸드 모듬피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촌에서는 소설 소나기의 순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으로 참가 연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이은수 대표는 농촌체험을 통해 올해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농업인들의 노고를 실감하고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도시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활발한 도농교류로 농가소득 제고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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