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협·한국여성단체협의회...도농협동국민운동 실천 다짐
도농협동국민운동의 실천을 위한 전담 조직 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협 도농협동연수원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본관에서 도농교류실천을 위한 도농협동교류단을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여성단체 협의회 최금숙 회장 등 임원 10명과 도농협동연수원 정재길 부원장이 참석했다.
이상섬 도농협동연수원교수는 “도농교류 전담조직인 도농협동교류단은 도농협동국민운동 MOU단체별, 연합 형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성되고 있다”며 “이번에 결성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도농협동교류단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도농어울림연수, 농산물직거래, 6차산업 교류농가마을 방문 등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정재길 농협 도농협동연수원 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도농협동국민운동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도농협동교류단이 구성될 것”이라며 “농업인에게 힘이 되고 도시민들에게 소중한 우리 농업을 인식 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도시민과 농업인들의 도농교류활동을 위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및 MOU회원단체들이 도농협동교류단을 출범하고 농촌을 방문하는 등 도농협동활동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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