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지역발전위한 협력방안 토론회
북부지방산림청, 지역발전위한 협력방안 토론회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9.06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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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국유림과 지역의 상생협력 통한 지역사회 발전방향 모색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오는 7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학계·지자체·임업단체·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지역사회에서의 국유림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국민 중심 국유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국유림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경호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및 실행방안과 국민중심 국유림 경영관리 핵심과제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강원도 산림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국유림을 활용한 농산촌 마을의 새로운 가치 창출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거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도와 산림은 불가분의 관계로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다. 온 도민이 강원도의 산림과 함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도 및 관련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상생 협력으로 산림행정을 일구어 나가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이번 토론회가 그 시발점이 돼 강원도의 밝은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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