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메시지 ‘K-푸드=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효과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농식품 수출 미국시장의 확대를 위한 ‘2018 LA K-Food Fair’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 시장의 활성화 및 주류(主流)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 중심의 ‘2018 LA K-Food Fair’를 이달 5·6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 7월말 기준 전체 농식품 수출은 40억2000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4.9%로 증가했고, 대미 수출은 4억3930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해 농식품 수출 호조세를 주도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음료(4230만불), 라면(3080), 궐련(3070), 비스킷(1700), 인삼류1490), 고추장(740) 배(710) 등이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한국식품은 중국 등 아시안 마켓은 물론 미국 내 거의 모든 마켓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인기가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의 폭이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하고 있어,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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