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비료분야 분석능력 국제적 인정
실용화재단, 비료분야 분석능력 국제적 인정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10.1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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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및 유기농업자재 고품질 분석서비스 제공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이번 미국 ERA 평가에서 유해폐기물에 함유된 무기성분 14개 항목(As, Cd, Ca, Cr, Cu, Fe, Pb, Mg, Mn, Hg, Mo, Ni, K, Zn)을 비료의 품질검사방법(농진청 고시 제2017-19)에 따라 시험분석을 진행해 Z-score-0.5820.688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그간 토양분야(ERA) 및 미생물분야(FEPAS)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농업분야 시험분석기관으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우수기관지정으로 국제적 수준의 우수 분석기관으로 확인됨으로서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 구축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재단 오권영 분석검정본부장은 지난해보다 4개 항목이 많은 14개 항목에 대한 결과를 제출해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공신력 있는 분석기관으로서 고객 만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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