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 천안국제농업박람회 통해 다채로운 신제품 발표
한국구보다, 천안국제농업박람회 통해 다채로운 신제품 발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10.17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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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다채로운 라인 업 출품

한국농업 발전과 농민에 기여키 위해 신기술제품 확충 지속

M7-171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한국구보다는 오는 31~113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천안국제농기계박람회(2018 KIEMSTA)에 참가해 신형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다채로운 라인 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구보다는 트랙터 8(21~170마력), 이앙기 2(6, 8), 콤바인 1(6)을 비롯해 다양한 밭작물 기기들을 출품,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내년도에 출시 예정인 KNW시리즈 이앙기의 선행공개 및 올해 8월말부터 일본보다 먼저 판매를 시작한 신형 6조 콤바인 ZR6130 등의 전시로 많은 주목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KNW시리즈 이앙기는 기존의 구보다 이앙기에서 한층 더 발전된 신제품으로 새로운 디자인, 멀티컬러액정패널 탑재, 식부부의 개선, 신규 시비기 탑재 등 구보다의 첨단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올해 봄, 일 양국에서 진행된 테스트에 참가한 사용자들은 KNW시리즈 이앙기에 대한 호평을 쏟아 냈다.

한국구보다는 또 올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GS이앙기(직진유지기능 탑재)의 발전된 사양의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ZR6130 트랙터
ZR6130 콤바인

ZR6130 콤바인은 신규 디자인과 편의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한 구보다 콤바인만의 장점을 모은 제품이다. 마력, 크기, 용량, 작업효율 등 모든 점에서 동급의 어떤 콤바인 보다도 뛰어난 점을 자랑한다.

신성부 영업기획부장은 한국구보다는 앞으로도 전시회의 출전을 통해 첨단 농업기계와 농업기술들을 국내에 소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농업발전과 농민에 기여하기 위해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기술신제품의 보급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도 설립이래 한국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밭 작물 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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