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최근 한국낙농포럼으로 명칭을 새롭게 변경한 한국유질유방염연구회가 내달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목장의 재도약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한국낙농포럼의 전신인 한국유질유방염연구회는 1993년에 낙농가, 낙농관련 산업체, 연구기관, 그리고 소비자 단체 등과 유질 및 유방염 해결을 위한 연구와 산학연 상호협력으로 유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창립돼 매년 학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낙농산업 동향과 향후 과제(낙농진흥회 손병갑 본부장) ▲비살균 유제품 시장 최신 동향(건국대 수의대 서건호 교수) ▲우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곰팡이 독소 관리(서울대 김현진 박사) ▲젖소 유방염 백신의 현재와 미래(농림축산검역본부 문동찬 연구사)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을 위한 사료 및 영양관리(미래자원연구소 최병렬 전무) ▲ICT장비를 활용한 스마트팜(송영신목장 하현재 대표) 등 9개 주제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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