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국제식품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11.09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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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식품산업의 글로벌 트랜드 공유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에서 개최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시가 함께하는 국제 식품컨퍼런스 및 식품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달 30~31일 양일 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 지역인사 및 산학연 유관기관장, 그리고 식품기업인과 일반인 등 1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겼다.

국제식품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소비자불만제로 선포식’ ‘소스산업세미나’ ‘냉장고를 부탁해등 준비된 메인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국제식품컨퍼런스의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편이식), 3D푸드, 곤충식품 등 미래 식품산업의 글로벌 트랜드를 공유했다.

입주기업 협의회와 여성소비자연합이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맛있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만드는 소비자불만제로지역임을 선포했다. 또 기업제품을 가지고 현장에서 소비자 품평회도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식을 기반으로 한 소스의 글로벌화와 소스개발 프로세스 등 소스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논하는 세미나도 개최되어 식품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8개팀이 참가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십전대보계탕을 만든 희열위고 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미주 한국인상공회의소 연합회 회장단과 식품산업협회 회원사 대표단, 베트남 닥락성 인민위원회 부회장단, 한국농수산대학 농업 CEO과정 등이 참석하여 국내외 식품관련 대표를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홍보하고 향후 투자유치활동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입주기업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었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제식품대전으로 브랜드화 해 천년고도 익산이 식품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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