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닭’,‘애월아빠들’ 제주지역 첫 안전관리통합인증
‘제주닭’,‘애월아빠들’ 제주지역 첫 안전관리통합인증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1.15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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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종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 황금마크 획득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체리부로 계열사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 제주도의 첫 HACCP 황금마크를 획득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1월 31일부로 시행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원 장기윤 원장은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소재한 있는 한라씨에프엔과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이욱기 대표와 김창섭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44호와 45호를 각각 증정했다.

이날 통합인증 44호로 지정받은 ㈜한라씨에프엔(통합-44호)의 브랜드 ‘제주닭’의 적용품목은 육계 포장육이며, 45호로 지정받은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통합-45호)의 브랜드‘애월아빠들’의 적용품목은 식용란이다. 이들 경영체에서 통합인증에 참여하는 업소(농장)는 각각 10개소에 이른다.

㈜한라씨에프엔은 2009년 도계장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농장(8개소), 식육포장처리장(1개소)을,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2009년 산란계농장 HACCP인증을 시작으로 농장(9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1개소) 등이 HACCP인증을 받아 안전관리통합인증까지 통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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