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11.21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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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수출 컨설팅·PLS 교육·프리미엄 사료 개발 등 우수 협력사업 시상

농협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20일 안성팜랜드(경기 안성시)에서 양 기관 실무추진단장, 협력사업 담당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했던 협력사업 성과와 2019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했으며 소통 강화를 위한 팀빌딩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올해 24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수출 품목별 재배, 병해충 등 컨설팅 잔류농약 PLS 제도 교육·홍보 지원 농가 경영개선·컨설팅 협력 지원 농약·비료 안전 및 유통관리 업무 협력 등 6개 사업을 2018년 우수 협력사업으로 선정했다.

20일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황규석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은 양 기관의 협력사업 담당자들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농협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관 농협 경제기획본부장은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신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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