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제4차 유기농업자재 세미나 개최
실용화재단, 제4차 유기농업자재 세미나 개최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11.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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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 교육 및 판로개척 정보 제공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는 지난달 21일 재단 종합분석동 1층 대강당에서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유기농업자재 판로개척을 위한 기술이전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재단은 세미나에서 효능·효과 표시 공시제품의 확대를 위해 변경된 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농업회사법인 투엠바이오()(대표 남명흔) 대표가 발표해 공시사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석현 주무관이 참석해 유기농업자재 정보시스템 개선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 주무관은 유기농업자재 효능·효과 표시 공시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유기농업자재 정보시스템을 개선해, 정보시스템 웹사이트에서 손쉽게 효능·효과가 표시된 공시제품을 비교·분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한 유기농업자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시기에 사후관리 및 품질검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단 임희택 총괄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 과다경쟁으로 국내 농업환경의 변화와 품질기준 강화로 유기농자재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재단은 지속적인 기술이전, 해외 수출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객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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