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GT-7’ 복합내병계 신품종 고추
역병+바이러스+칼라병+탄저병 등에 저항성 높은 전천후 품종
농우바이오 고추 신품종 ‘GT-7(지티세븐)’은 역병(PR),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칼라병(TSWV), 탄저병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신미도가 높은 극대과종 고추다. 초세가 강하면서 절간이 짧고 소엽이기 때문에 재배용이성이 높고 착과력이 뛰어다. 과형이 우수하며 색택과 광택이 우수해 홍고추나 건고추 품질이 아주 좋다.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고 고추와 관련된 병해충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하는 전천후 고추 신품종이다. 현재 청양지역 고추 보조사업 대상 품종으로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작황을 보이고 있어 농가 기대가 큰 품종이다.
‘GT-5’ 재배안정성 갖춘 고품질 극대과종
칼라병 내병계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매운맛 좋아
또 다른 신품종 ‘GT-5(지티파이브)’는 최근 고추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 TSWV) 내병계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매운맛의 고품질 극대과종 품종이다.
특히 분지성이 강하고 착과력이 우수며 수량성이 뛰어나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신품종이며 과형이 균일하고 색택, 광택이 우수해 홍고추, 건고추 모두 상품성이 좋다.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TSWV 내병성뿐만 아니라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고추 마일드모틀바이러스(PMMOV), 역병에도 내병성이 강한 전천후 고추 품종이다.
‘칼탄패스’ 칼라병∙탄저병 복합내병계 품종
숙기 빠르고 후기까지 착과력과 수량성 뛰어나
‘칼탄패스’ 고추는 칼라병, 탄저병 복합내병계 조생종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재배용이성이 뛰어다. 숙기가 빠르며 후기까지 착과력과 수량성이 뛰어나 농가 소득증진에 효과적인 품종이며 과 표면이 매끈하고 곡과 발생률이 적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극대과종이며 신미도 또한 높아 소비자가 매우 선호하는 품종이며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_칼라병), 탄저병(중도), 역병까지 내병성을 갖추면서 과 품질까지 우수한 전천후 고추 신품종이다.
